고졸 취업 어렵다. 내가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취업하는 게 쉽지 않다. 안내데스크, 보안, 편의점, 카페 등 기본급은 정해져 있고, 최저임금만큼만 월급을 받거나 근무 시간이 적어 월급 150만 원 정도 받는 청년들이 많을 것이다. 남자 직업 월 300만 원 받는 직업을 소개하려 한다.
고졸 취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큰 도전이다. 대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은 대기업을 찾는 동안, 고졸 취업자는 비교적 낮은 임금과 어려운 노동 환경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낮은 초봉과 제한된 직업 선택
고졸 취업자의 경우, 대부분의 직장이 초봉이 낮다. 이는 단순 노동 직군이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생산 라인 작업 등은 최저 임금 수준의 급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직업들은 경력을 쌓기에 유리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임금 인상도 제한적이다.
성장 기회의 부족
고졸 취업자는 대졸자에 비해 직장에서의 성장 기회가 제한적이다. 많은 회사에서 관리자급 이상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학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고졸 취업자는 동일한 직급에서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어, 임금 인상이나 직업 안정성 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직업 안정성의 문제
고졸 취업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들은 대부분 직업 안정성이 낮은 편이다. 계약직이나 임시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정규직에 비해 해고 위험이 크다. 또한,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계층이기도 하다. 이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교육의 필요성
고졸 취업자는 취업 후에도 계속해서 학습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일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고졸 취업자들이 경제적 부담이나 시간 부족으로 인해 추가 교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경력 발전과 임금 상승의 기회가 더욱 제한된다.
경제적 부담
특히 대도시에서 생활하는 고졸 취업자는 높은 생활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느낀다. 낮은 임금으로는 주거비, 교통비, 식비 등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기도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러한 경제적 압박은 개인의 생활 질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건강과 정신적 안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 상하차 후기
상하차 업무는 물류센터나 창고에서 화물의 상차(적재)와 하차(하역)를 담당하는 일이다. 이 업무는 물리적인 노동이 주를 이루며, 체력 소모가 큰 편이다. 내가 경험한 상하차 업무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업무 환경
상하차 업무는 주로 새벽 시간대나 야간 시간대에 이루어진다. 이는 물류 센터가 주로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도 새벽 2시부터 시작해 아침 10시까지 일하는 스케줄이었다. 이러한 근무 시간은 일반적인 생활 패턴과는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업무 내용
상하차 업무는 주로 트럭이나 컨테이너에서 화물을 내리고, 다시 새로운 화물을 적재하는 작업이다. 이 과정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일이 많아,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 특히, 대형 물류 센터에서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부족한 경우, 대부분의 작업을 수작업으로 해야 한다. 하루 종일 무거운 짐을 나르다 보면 근육통이 심해지고, 손목이나 허리 등의 부상을 입기 쉽다.
체력 소모
상하차 업무는 단순 노동이지만, 체력 소모가 매우 크다. 하루 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무거운 짐을 나르다 보면, 체력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지치게 된다. 특히, 처음 몇 주 동안은 몸이 적응하지 못해 근육통과 피로감이 극심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고 나면 체력이 조금씩 길러져서 업무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근무 조건
상하차 업무는 주로 계약직이나 일용직으로 고용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도 단기 계약직으로 일했다. 임금은 시간당 최저 시급에 약간의 추가 수당이 붙는 정도였다. 근무 환경이 다소 열악하여, 여름에는 더위, 겨울에는 추위를 견뎌야 했다. 물류 센터 내의 환경이 정돈되지 않은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었다.
장점과 단점 상하차 업무의 장점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자리라는 점이다. 학력이나 경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체력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단기적으로 돈을 벌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단점은 체력 소모가 크고, 부상의 위험이 있다. 근무 시간이 일반적인 생활 패턴과 맞지 않아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쉽다. 또한, 장기적으로 하기에는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지속적인 직업으로 삼기에는 한계가 있다.
2. 일용직 후기
일용직 노가다, 흔히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단기 노동을 의미하는 이 일은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경험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경험한 일용직 노가다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업무 환경
일용직 노가다는 주로 건설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하여 오후 5시까지 일하는 스케줄이었다. 현장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건설 현장은 안전모와 작업화를 착용해야 하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업무 내용 건설 현장에서의 일은 매우 다양하다. 철근을 나르고, 콘크리트를 붓고, 벽돌을 쌓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게 된다. 나의 주요 업무는 건축 자재를 운반하고, 현장 정리 및 청소였다. 특히, 무거운 자재를 들고 나르는 일이 많아 체력 소모가 컸다. 단순히 힘만 쓰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작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집중력이 필요했다.
체력 소모와 부상 위험
일용직 노가다는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하루 종일 무거운 물건을 나르고, 팔과 다리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 근육통과 피로가 쌓인다. 특히, 처음 몇 주 동안은 근육통과 피로가 심해 매일 밤 잠들기 힘들 정도였다. 또한, 건설 현장은 부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나 역시 일하는 도중 손을 베이거나 발을 다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장의 상황에 따라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근무 조건
일용직 노가다는 주로 하루 단위로 계약이 이루어진다. 임금은 일당으로 지급되며, 보통 현장에서 직접 받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 하루 일당은 10만 원 정도였다. 임금은 높은 편이지만, 체력 소모와 부상의 위험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근무 환경은 현장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열악한 편이다. 여름에는 더위, 겨울에는 추위를 견뎌야 하며, 화장실이나 휴게 공간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
장점과 단점
일용직 노가다의 장점은 비교적 높은 일당과 즉시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학력이나 경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돈을 벌기에는 매우 적합한 일자리이다.
3. 월급 200만 원
2025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이다. 정규직 일자리는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많은 사람들이 계약직이나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러한 직업들은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는 날씨나 현장 상황에 따라 일자리가 불규칙하다. 이는 월급 200만 원을 꾸준히 벌기 어렵게 만든다.
장시간 노동과 낮은 임금
많은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직원들에게 장시간 노동을 요구하면서도 임금은 상대적으로 낮다. 주 60시간 이상 일하면서도 월급이 200만 원을 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는 노동 강도에 비해 임금이 낮아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직업 선택의 제약
학력이나 경력,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제한적이다. 이런 직업들은 대개 낮은 임금을 제공하며, 경력 발전의 기회도 부족하다. 단순노동이나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월급 200만 원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높은 세금과 공제
월급에서 세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제 항목이 빠져나가면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더욱 줄어든다. 특히, 세후 월급이 200만 원을 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제 항목들은 개인의 재정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부업과 추가 소득의 필요성
많은 사람들이 월급 200만 원을 넘기기 위해 부업을 하고 있다. 배달, 대리운전, 프리랜서 일 등 다양한 부업을 통해 추가 소득을 벌고 있지만, 이는 개인의 여가 시간과 건강을 희생해야 가능하다. 부업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것은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월급 200만 원을 벌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낮은 임금, 고용 불안정, 높은 생활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경력 관리와 지속적인 자기 계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월급 300만 원 직업
서른이 넘어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주변에도 많이 본다. 다들 각자의 삶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의 차이는 분명하다. 회사에 다니면 보너스가 나오고,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아르바이트만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기는 쉽지 않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공부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서일 것이다. 시설 관리직은 자격증 없이도 취직이 가능하다. 의지만 있다면 공부하며 돈 벌기 좋은 직업이다. 그만큼 시간도 많이 주어진다. 직장을 다니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검정고시 준비하기
시설 관리직은 어떻게 입사하나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홈페이지에서 직원 구인란을 누른다. 지역을 설정한다. 2교대, 3교대 시설 기사를 모집하는 글을 검색한다.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곳을 찾는다. (이런 곳은 힘든 현장일 가능성이 높다)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낸다. 연락이 오면 면접을 보러 간다. 군필자면 OK 회사를 다니고 싶은데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는가? 적당히 몸을 쓰며 일을 배우는 일은 어떠한가? 월급은 세전 300만 원 정도이다. 다니면서 공부도 하면 진급할 수 있다.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 자격증이 더 중요한 직업이다. 회사에서는 시설물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구인 광고를 올린다. 매년 법이 바뀌면서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시설 관리직에서 인정받는다. 학교 시설 관리직 후기를 보면 쉽지 않다. 초보자가 다니기에는 아파트나 상가가 적합하다. 시설 관리직은 자격증 없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학교, 병원, 상가, 아파트 시설 관리직 등이 있다. 시설 관리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공무원이 되는 길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직장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곳은 경력 1년 이상이지만, 학력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 1년 이상이라고 적혀있지만, 이런 곳도 지원하면 연락이 올 수 있다. 급여는 278만 원이지만, 검침 수당 3만 원을 더 준다. 나이가 젊을수록 현장에서 채용을 잘해주는 편이다.
자격증은 나중에
분명, 이력서에 고졸만 적으면 합격한다고 했는데 경력 1년 이상인데요?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도 직장이다. 일주일, 한 달 만에 그만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안전장치라고 보면 된다. 열심히 다닐 마음이 있다면 지원해 보자.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라고요.라고 말할 수 있다. 자격증은 선택사항이고 본인 의지에 따라 공부해서 취득하면 된다. 근무 시간에 공부할 시간이 주어져도 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군대에서도 자기계발 시간에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다. 시설 관리직도 마찬가지다. 남들 기준에는 좋은 직장이 아닐 수 있다. 그래도 직장인이고, 월급이 밀릴 걱정은 없다. 배우다 보면 진급도 할 수 있고 야간 근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격증이 진급의 지름길이다. 어느 현장이든 시설 기사로 남느냐, 시설과장으로 진급하느냐는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만큼 공부하여 진급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 그냥 월급만 주면 땡큐인 인생들이 많다. 나 역시 그래왔다. 진짜 지금 당장 할 게 없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직업이다. 배우면 더 성장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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